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더스트 모토 하이테일] 경량 전기 바이크, 어떤 기술로 한계를 넘었나?

by speeder 2024. 12. 27.

1. 하이테일: 경량과 고성능의 완벽한 조화

더스트 모토(Dust Moto)는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하이테일(Hightail)’을 공개했습니다. 이 바이크는 100kg 미만의 경량 구조와 4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660Nm(485 lb-ft)의 토크를 제공해 험난한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력을 발휘합니다.

Photo: Dust Moto


2. 교체형 배터리로 더 긴 주행 가능

하이테일은 4.4kWh 용량의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여 약 2시간 또는 40마일(약 64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완전히 충전하는 데 약 4시간이 소요됩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75마일(약 120km)로, 전기 바이크임에도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 필적하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Photo: Dust Moto


3. 초보자도 쉽게 접근 가능한 디자인

이 모델은 전통적인 클러치나 기어 변속이 필요 없는 스로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는 초보 운전자들에게도 편리한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소음 수준은 약 55dB로 일반적인 대화 소리와 비슷해, 소음 제한이 있는 지역에서도 문제없이 주행할 수 있습니다.

Photo: Dust Moto


4. 미국 내 제조와 합리적 가격

더스트 모토는 디트로이트 기반의 EV 제조 회사 블룸(Bloom)과 협력하여 하이테일을 미국에서 생산합니다. 가격은 $10,950로 책정되었으며, $100의 환불 가능한 예약금으로 사전 주문이 가능합니다. 출시 일정은 2025년 말로 예정되어 있어,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시장의 혁신을 기대하게 합니다.

Photo: Dust Moto


5. 결론: 전기 바이크 시장의 게임 체인저

더스트 모토의 하이테일은 경량 설계, 강력한 성능,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결합하여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교체형 배터리와 합리적인 가격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전기 바이크의 대중화를 이끌 가능성이 큽니다.